현대 L&C가 천연 향균 기능이 적용된 인테리어 필름 '보닥'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지난해 점착면에 수성점착제를 적용한데 이어, 천연 향균 기능을 추가해 친환경 인테리어 제품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현대 L&C의 인테리어 필름 '보닥'은 필름 뒷면에 특수점착제가 처리되어 있어 벽이나 몰딩, 문, 가구 등에 부착할 수 있는 표면 마감재다. 부분적으로 리폼하거나, 새로운 분위기로 전환 가능한 인테리어 제품이다. 보닥은 DIY용 제품이 아님에도 시공이 어렵지 않아, 셀프 인테리어에 활용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보닥 신제품은 기존 보닥 제품에 다공질 구조의 천연 향균제를 함유해, 필름 표면에 증식할 수 있는 유해균을 억제하면서 필름의 위생적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업계 최초로 '아토피 안심인증', 환경부 실내마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점착면에 수성점착제를 적용,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발생을 최소화해,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인 HB마크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향균 기능이 적용된 보닥 신제품은 기존 430여 종의 패턴 중 단색 패턴군 34종, 페인티드 우드 패턴군 20종 등 총 54종에 한해 우선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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